서울 여행 - 내가 제일 좋아하는 곳 남산타워!
12월 기념 기록!
이상하게 난 이번 12월이 기다려졌다.
벌써 뭔가 크리스마스같고 선물같고.. 설레는 느낌?
그런 기념으로! 제일 좋아하는 사진들을 풀어볼 예정
내가 제일 좋아하는 곳으로 가는 길
난 남산타워를 너무너무 좋아한다ㅎㅎ
특별한 날에만 찾게되는 곳
예쁘게 아껴뒀다가 오랜만에 들렀다!
예전에 언제 왔었는지 궁금해서 사진을 찾아봤더니.. 헙! 무려 5년 전이다ㅋㅋ
힝 반가워
흐린 하늘도 예쁜 날!
우중충한 날씨와 SOSO DAY가 참 잘어울린다.
그리고 심드렁한 고양이의 표정ㅋㅋ
그럭저럭 평범한 하루가 실은 얼마나 소중한 날인지 이제는 안다.
남산타워는 꼭 묶여있는 것만 같다ㅋㅋ
점심 먹으러 가다가 발견한 골목길
히히 여기는 숨은 명소?!
아빠가 좋아하시는 담쟁이 덩굴이 가득했다.
가까이서 보고싶은 마음에 자동으로 벽에 붙었다. 만져도 보고ㅎㅎ
애기들이 다니는 초등학교!
알고보니 여기 초등학교 이름이 남산초등학교다ㅋㅋ
말투 귀여워.. 진짜 애기가 얘기하는 목소리가 상상된다
미안해ㅎㅎ 이제 천천히 지나갈게!
귀여운 고양이 안묭
고양이도 콘크리트 벽도 풀숲도 차도
뭔가 조화로운데?
색 조합 취저.. 너무 좋다
아늑한 곳에서의 점심식사
나란히 앉을 수 있는 자리다!
난 마주보는 것보다 옆에 앉는걸 더 좋아한다ㅎㅎ
그리고 창틀이 너무 예뻤다! 손잡이좀봐.. 화룡점정
놓여진 잡지도 뭔가 감성 뿜뿜이라 잡지에 나올법한 느낌으로 찍혔다ㅋㅋ
바깥은 평화로운 골목 뷰
하...
깨는게? 너무.. 마음아팠던 스마일
그리고 카레
뭔가 꼭 생명체같아서 숟가락으로 찌르기가 너무 힘들었다
바깥쪽 카레와 요고조고만 먹다가 거의 마지막에 먹었다
ㅎㅎㅠㅠ안녕..!
노란 컵 안에 노란 레모네이드 안에 노란 빨대
사진에 시원하다못해 차가운 얼음을 담고싶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