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홋카이도 여행 2편 - 삿포로, 오타루 여행

이전 글

일본 홋카이도 삿포로 여행 1편

일본 홋카이도 삿포로 여행 1편

 

다음 글

일본 홋카이도 삿포로 여행 3편

일본 홋카이도 여행 3편 - 삿포로에서 오타루 르타오(LeTAO) 본점으로!

 

 

삿포로의 아침

 

여기는 오도리 코엔(공원)

밤에 도착해서 낮의 풍경이 정말 궁금했는데 드디어 해가 떴다!

삿포로는 이렇게 생겼구나ㅎㅎ

 

 

조명으로 꾸며진 오도리 공원

 

 

반짝이는 야경을 책임져줄 조명들이 공원 가득 설치되어 있다.

 

 

 

그리고 어엄청 뚱뚱한 비둘기!

ㅋㅋㅋ뭘 그렇게 잘 먹었어!

 

 

삿포로 TV 타워

 

낮에 보는 삿포로 TV 타워와 내가 좋아하는 신호등!

일본은 빨간 불도 남은 시간이 표시되어서 신기했다.

이런 세심함 너무 좋다ㅎㅎ

 

예쁜 건 한 번 더

 

파란불도 표시됨!

 

 

거의 다 먹고 없지만

 

편의점 즉석 조리 식품이 맛있기로 유명해서 세븐에서 어묵을 잔뜩 사왔다!

여러 어묵이 있었지만 의외로 제일 맛있었던건 삶은 계란

한입 베어먹고 눈이 똥글! 감탄했다

 

 

시계탑

 

그리고 지나가는길에 들른 시계탑!

정각이 되면 종이 울리는데 소리를 들으니 괜히 기분이 좋았다.

삿포로에 온 게 실감나는 느낌!

내부도 관람할 수 있는데 입장료가 있었다.

 

 

예쁜 건 더 크게

 

포토존에 카메라를 올려둘 수 있는 삼각대용 조형물이 설치되어 있어서

타이머를 맞추면 사람들에게 사진 촬영을 부탁하지 않고도 전신 사진을 찍을 수 있다!

 

나는 한국에 여행을 와보았다는 일본인이 적극적으로 사진을 찍어주셔서 여러장의 사진을 건질 수 있었다.

웃는 모습이 예쁘다고ㅎㅎ

외국인과 이야기할 때마다 느끼는거지만 '영어를 좀 더 잘 했더라면' 하는 생각이 든다.

하고 싶은 말이 많은데 표현은 반밖에 안 됐다ㅎㅎ

 

 

지금은 어디로?

 

이제 오타루로 이동!

영화 러브레터 촬영지로 유명한 관광 명소다.

사실 나는 안 봤는데 삿포로에 있다고 했더니 친구 왈 "러브레터 거기?"

나에겐 디저트 명소일 뿐!

 

 

삿포로에서 오타루로 가는 방법은 삿포로역에서 JR을 타고 미나미오타루(남오타루)역으로 가면 된다.

 

나는 뭣 모르고 한 정거장 더 소요되는 오타루역으로 가서 교통비를 좀 낭비했다.

일본은 교통비가 비싸니 여러분들은 실수하지 않고 여행 경비를 조금이나마 아낄 수 있기를

 

 

오타루역

 

도착!

관광객들이 여기를 줄서서 사진찍고 있길래 나도 한 번

 

 

가자 가자

 

개찰구에 티켓을 넣고 통과!

 

 

댕-

 

여기도 많은 사람들의 포토존!

나도 한 번 댕-

종 소리가 커서 맘편히 치기 부담스럽다ㅋㅋ 다른 사람들도 치고나서 소리 줄이려 종을 잡기 바빴다.

어느 국적이나 사람은 다 똑같나보다.

 

 

 

오타루 운하 방향으로 걷다 보이는 철길도 찍고

 

 

 

켄터키 할아버지랑 같이 찍어도 보고

 

 

오타루 운하플라자 내부

 

오타루 관광 안내소인 운하플라자도 둘러보기!

내부에 테이블이 많아서 잠깐 쉬어가기 좋고, 관광 안내 책자를 받거나 기념품을 구매할 수 있다.

무료 엽서를 증정하는 설문조사도 있었다.

 

 

 

드디어

오타루 여행의 꽃 오타루 운하!

기대 안했는데 생각보다 너무 예뻤다. 한강만 보다가 운하가 펼쳐진 풍경을 보니 색다르고 멋있다.

 

 

운하 바로 앞 스시집

 

홋카이도는 해산물과 유제품의 품질이 좋기로 유명하다.

스시가 비싼데 비싼 값 한다고.

일식집으로 입장!

 

 

외국인 손님이 많은 건가?

 

영문 메뉴판이 따로 있어서 요청하면 받을 수 있다.

 

 

메뉴판

 

스시를 주문하니 "와사비가 오케이?" 라고 물어봐주셨다.

좋다고 하니 스시 안에 와사비가 들어있었다.

 

 

맛있었던 가루 녹차

 

어디 제품인지 물어볼만큼 맛있었던 가루 녹차

알아내진 못했지만 깔끔하게 입맛이 정돈되는 게 좋아서 한 잔 더 마셨다.

 

 

오예!! 어서왕

대망의 스시!

작은 그릇의 성게+연어알은 그대로 먹으면 되고

스시들은 간장에 찍어 먹으면 된다. 와사비는 따로 나오지 않고 초밥 안에 들어있다.

하나같이 다 식감이 쫀득하게 살아있는게 정말 맛있었다..

사르르보다는 쫀쫀하게 처언천히 녹는 느낌이랄까

게다가 와사비 양을 손님이 조절하는 것도 아닌데 알맞다는 느낌이 들어서 신기했다.

후회 없던 점심!

 

깨끗

 

잘 먹었습니다!

다음 편은 오타루에서 먹을 수 있는 디저트!

 

 

 

다음 글

일본 홋카이도 삿포로 여행 3편

일본 홋카이도 여행 3편 - 삿포로에서 오타루 르타오(LeTAO) 본점으로!

 

이전 글

일본 홋카이도 삿포로 여행 1편

일본 홋카이도 삿포로 여행 1편